공공문화복합 병점역 환승센터 건립, 지역갈등 유발시설 이전, 순환형 도로 신설, 노후·불량주택 정비 등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해 8월 진안신도시를 포함한 ‘공공주도 3080+’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한 데에 따라 병점 원도심의 쇠퇴를 막고 신·구도심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재 병점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추진과 함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병점 원도심 활성화 기본 구상의 핵심은 총 4가지로 ▲공공문화복합 기능을 갖춘 병점역 환승센터 건립, ▲지역갈등 유발시설 이전 및 공동주택 건설, ▲병점역 일대 문화공원 조성 및 순환형 도로 신설, ▲노후·불량주택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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