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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추석전에 방역정책 ‘위드 코로나’ 대전환 요청...상복입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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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추석전에 방역정책 ‘위드 코로나’ 대전환 요청...상복입고 기자회견
  • 김인종 · 김은빈 기자
  • 승인 2021.08.3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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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정책과 예방에 충실히 이행하고 죽음의 문턱에 서있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절규를 대변하기 위해 대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광역 회장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위드(with) 코로나’ 방역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며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근거법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4조'에 근거하여 중소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이다. 이날 광역 협의회 임규철(전라북도 회장)간사 진행으로 30일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협의회 김용락(경기도회장)공동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은 폐업과 휴업의 고사 직전까지 내몰리면서도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받은 업종 뿐만 아니라 경영 위기 업종까지 최선을 다해가며 지금까지 K방역초치를 희생으로 감내하며 버티고 있었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광역회장은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정부에 ‘위드(with)코로나’ 방역정책의 대전환을 추석전에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며, 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협의회 이경채(광주광역시)공동대표는 “정부는 전 국민의 70%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시점부터 소위 '위드(with) 코로나' 의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들은 “‘짧고 굵게 끝내자’던 방역당국의 약속이 무색해진 상황에서 영업제한을 언제까지나 ‘길고 굵게’ 당할 수만은 없는 것이 소상공인들의 입장이다” 말했다.

충북 도회 신인숙 회장은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대체 언제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처지로 내몰려야 하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은 심정이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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