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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자제한법 연이자 20% 제한, 국민 보기에 충분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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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자제한법 연이자 20% 제한, 국민 보기에 충분치 않아”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7.0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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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고리로 서민 고통 커…최고금리 인하·기본금융 추진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시행된 이자제한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시행된 이자제한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시행된 이자제한법에 대해 “이자제한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졌다”라면서 “하지만 국민들 보시기에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같은 저성장 시대에 연이자를 20%까지 허용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더 인하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 이후 고리로 인한 서민, 중소상인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제가 지난해 법정 이율을 연 10%대까지 낮추자고 민주당 176명 국회의원께 친전을 보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사는 “금융소외계층의 최후 보루는 국가”라고 말하며 “대부업체들의 폭리는 제한하고 누구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최고금리 인하’와 ‘기본금융’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지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반년만에 누적가맹점 3만47개를 돌파하며 올해 목표치인 3만9천 개의 77%를 달성한 소식도 언급했다.

이재명 지사는 “적극적으로 가맹해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배달특급이 1%대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확 줄였다. 앞으로도 수수료 걱정 없이 마음껏 장사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같은 민생 성과들을 쌓아가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그랬듯 민생 해결이 정치의 제1 목적임을 잊지 않겠다. ‘실용적 민생개혁’을 더 힘차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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