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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산되는 '델타 변이', 젊은 층 백신 방역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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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산되는 '델타 변이', 젊은 층 백신 방역 시급하다
  • 경인경제
  • 승인 2021.07.0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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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8일부터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로 적용되며 완화된다. 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이 6인까지이며,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지난 거리두기보다 완화 조정된다.

특히 카페, 식당,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등은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다. 자영업자들에게는 간만의 희소식이다. 하지만 문제는 근래 들어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의 '델타 변이'이다.

델타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하다는 '알파 변이'의 1.6배에 해당하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말 중국 광저우에서 식당 화장실에 감염자와 14초간 같이 있었던 남성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 즉, 스치면 감염된다는 뜻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환자가 확인되고 있다.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유전자 분석을 한 지역사회 확진자 642명 중 델타 변이로 확인된 사람은 21명이다. 이는 지역사회 확진자 전체 가운데 약 3.3%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이다.

이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직전주의 델타변이 확진자 수는 19명으로 2.7%였다.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델타 변이가 계속하여 전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다.

전체 인구의 55%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이스라엘 조차 다시 한번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독일은 변이 바이러스 우려 지역에서 오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말레이시아는 한 달 동안 봉쇄조치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이러한 델타 변이는 영국, 포르투갈, 러시아 등 유럽 전역을 넘어 전세계적인 지배종이 될 것으로 WHO는 전망했다.

더욱 문제가 되는 점은 델타 변이에서 한번 더 변이한 '델타 플러스' 변이가 보고됐다는 점이다. 특히 백신 면역 효과를 회피하는 'K417N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경계를 늦추면 안되는 상황이 속출하는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다. 더군다나 이처럼 델타 변이 예방 효과를 효과적으로 볼려면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야 하는데, 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9.8% 밖에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

활동력이 왕성한 20대가 포함되는 18~49세는 8월이나 되어서야 1차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며, 국내 델타 변이 확진자 수는 지속하여 상승하는 추세다.

전 세계 90개국 이상을 감염시킨 델타 변이로 인해 오히려 세계 각국은 방역의 고삐를 다시 틀어쥐는데 반해, 오히려 정부는 느슨한 방역을 보여주고 있다.

델타 변이는 언제든지 '공든 탑'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경각심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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