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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경과원 등 3차 이전 경기도 공공기관 7곳 입지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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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경과원 등 3차 이전 경기도 공공기관 7곳 입지 최종 확정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5.27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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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 완료… 7개 기관 최종 입지 확정
GH 구리시, 경과원 파주시, 경기신보 남양주시,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천시, 경기복지재단 안성시, 경기농수산진흥원 광주시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이었던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7개 기관의 최종 입지가 확정 발표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군 공모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선정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3개 시(의정부, 남양주, 구리),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권역 3개 시(이천, 안성, 광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민간인통제선 이남의 접경지역 1개 시(파주)로 분포돼 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들로부터 공모 접수를 받은 뒤 4월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첩규제로 인한 규제등급 상위지역, 현재 도 공공기관 입지현황, 이전예정 기관과의 업무연관성, 교통 인프라 및 접근성 등을 포함한 입지환경, 도정협력도 등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관별 선정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공정성 확보에도 노력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7개 시·군은 입지 대상기관과 연계한 종합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기관이 사용할 건물 및 부지 등의 정보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 도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공모에 탈락한 시․군에 대해서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기반시설 조성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선정 시·군 및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이전 정책이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바탕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SNS에 “균형 발전은 ‘하면 좋은’ 미덕이 아니라 ‘안 하면 큰일 나는’ 중대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경기 동·북부 지역은 군사 규제, 수도권 규제, 자연보존권역 및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대가 없는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며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 과제인 동서, 남북 간 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실행해 가겠다”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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