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원신동(동장 이종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은숙)는 지난 27일 ‘사랑의 전통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3명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전통장을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60세대에 전달했다.
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담근 전통장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 싶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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