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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아내와 AZ백신 맞는다… 안전성 의심말고 접종 응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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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아내와 AZ백신 맞는다… 안전성 의심말고 접종 응해주길”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1.03.2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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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첫날… 문 대통령 “아내와 함께 접종”
AZ백신 안전성·효과 논란에는 “불안감 부추기는 가짜뉴스 경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저와 제 아내는 오는 6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AZ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며 “대다수 유럽국가도 접종을 재개했고, 질병관리청도 65세 이상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첫날인 23일에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G7 정상회의에 함께하는 필수 수행원들과 함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올해 만 68세, 김정숙 여사는 만 66세다.

최근 혈전 생성 등 AZ백신을 두고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이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는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순서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며 집단면역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는 아예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께서 특별한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은 지금까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이라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인 접종시스템이 가동되며 다른 나라에 비해 초기 접종속도가 빠른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1차 백신 접종 대상의 전체 신청자 가운데 93% 이상이 접종을 완료헀고, 지난 주말부터는 2차 접종을 마친 사례도 나왔다.

문 대통령은 “백신 수급도 원활히 진행돼 2분기에는 접종 대상을 대폭 늘려 상반기 중 1천200만명 이상을 접종할 계획"이라 밝히며 "정부는 백신 접종과 집단면역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높일 것"이라면서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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