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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지정...3기 신도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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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지정...3기 신도시 본격화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01.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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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용인역 개통과 사통팔달의 교통 결절지 위치
복합환승센터, 산업, 상업, 주거 등 다양한 기능 도입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75만7186㎡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로 발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본구상도= GH]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75만7186㎡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로 발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본구상도= GH]

GH(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밝혔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하였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도 수립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중앙공원인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시설용지를 44만㎡ 규모로 조성하여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연계된 수도권 남부 핵심거점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약 6.3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7천㎡에 조성되며, 2021년 보상업무 착수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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