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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제 278명 확진…道, '입장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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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제 278명 확진…道, '입장문' 밝혀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0.12.19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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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만1천453명, 격리 3,215명, 격리해제 8,083명, 사망 155명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검사가 진행되고있다. [사진= 이민희 기자]

18일,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8명 발생했고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만1천453명, 격리 3,215명, 격리해제 8,083명, 사망 155명이 됐다고 밝혔다.

도 내 병상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0시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90.2%(768개 중 693개 사용)로 전날 86.8%보다 올랐다.

중증환자 병상은 더 심각해 49개가 모두 찼다. 지난 16일에 이어 또다시 가용할 수 있는 병상이 '0'가 됐다.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47.8%로 전날(44.2%)보다 높아졌다.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천657개다. 

안산 원단 제조공장, 안양 종교시설B, 용인 교회 관련, 부천 요양병원, 고양 요양원A, 남양주 요양원, 경기 포천기도원관련, 양평 개군면관련, 여주 교회관련, 고양 요양병원, 평택 해외유입 등 이 각각 추가로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48.6%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도 73명(26.3%) 나왔다.

한편, 도는 18일 "책임을 통감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확진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입장문에서 

"최근 경기도내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중앙정부와 협력해 감염 확산을 막고 방역에 나서고 있는 지방정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면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료인들과 경기도가 함께 힘겹게 분투중이지만 이런 일들이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미리 대처하지 못해 유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지원 인력 투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더 이상의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도민들께서는 개인 방역 수칙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당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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