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0명의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들 참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성.리.학(성평등을 이해하고 배우다’은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와 성평등이라는 주제를 결합하여 청소년들이 성평등한 진로·직업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15명의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8회기동안 성평등 특강, 프로젝트 기획, 홍보책자 제작활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무인 자판기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평등한 자판기’운영을 통해 약 1,500명의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앞으로도 의정부 청소년들이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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