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 다한다
시는 관내 음식점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점검과 시민이 청결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라 조리과정의 위생 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체계적인 식품안전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배달 전문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성 확보를 이루어냈다.
이번 평가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추가 자료를 제출받아 진행되었으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식중독 대응 인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국민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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