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지난 18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왼쪽)과 정명권 경기대체육실장, 조용순 탁구 감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원시체육회는 탁구화와 러버 등 6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된 훈련용품은 수원지역 탁구 꿈나무 육성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경기대 탁구부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과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경기 지역 대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것에 대한 보상이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경기대가 수원시와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탁구부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