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희망제작소장(58)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내정됐다.
경기도는 오는 19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소장이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자격으로 정책 능력을 검증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김 소장은 오는 19일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결과보고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된 뒤 결정된다.
김제선 소장은 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대표,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재직한 바 있다. 과거 희망제작소장으로 있으면서 민주사회 형성과 민주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한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7년부터 경기영어마을도 통합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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