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여성기업인 20여명 참석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 도의원(더민주․고양시1)과 함께 지난 2일(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고양시 소재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신보의 하반기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해 고양시 여성기업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또한, 여성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남운선 도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운선 도의원,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디엔비 신영이 대표이사, ㈜근영사 박두늠 대표이사 등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회원사 여성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 개회 ▶ 내빈소개 ▶ 경기신보 홍보동영상 시청 ▶ 하반기 주요시책 설명 ▶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은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기업인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보증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디엔비 신영이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신보가 우리 고양시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소통활동에 힘써주시고, 여성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운선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고양시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제활동에서 여성기업인들의 역할과 지위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우리 재단도 여성기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성기업인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