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센터에서 856명의 영유아·어린이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치과 진료 지원에 참여하는 곳은 키즈웰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등 4곳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레진·크라운 치료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치과 진료를 내년 11월 3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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