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與 서울시장 후보 정세균·정은경? 당사자 "완전 사실무근"
상태바
與 서울시장 후보 정세균·정은경? 당사자 "완전 사실무근"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0.10.1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여론조사 국민의힘이 민주당 4.6%p 앞서
두 후보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 부인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반년 여 남았다. 내년 4월 치러질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크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상징성과 대선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면 그 영향이 막대하다. 이에 민주당은 "파격적인 후보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까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다.

당 내부적으로는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 의원이 거론된다. 박영선 장관은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전 시장과 민주당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에서 5선 의원을 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나, 지난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박주민 의원도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후보군을 넓혀 '필승 카드'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당에서는 국회의장을 지닌 정세균 국무총리나 코로나19 방역으로 인기가 높아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청장을 거론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정세균 총리가 "(본인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했고, 정은경 청장 또한 "전혀 아는 바 없고, 할 계획도 없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국회 소통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논의"에 대해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정 총리와 정 청장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이유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당에 크게 유리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19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32.2%, 국민의힘은 29.6%로 오차범위 ±2%p를 간신히 넘은 상태다.

19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서울, 부·울·경 지역에선 밀리는 모습이다. [사진=리얼미터]
19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서울, 부·울·경 지역에선 밀리는 모습이다. [사진=리얼미터]

하지만 서울 지역으로만 한정하면 민주당은 28.9%, 국민의힘은 34.5%로 국민의힘이 5.6%p 앞서고 있다. 민주당이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도 민주당이 30.7%, 국민의힘이 32.7%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만큼 앞서고 있다.

한편,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조사한 이번 주간집계는 10월 12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7,5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3명이 응답을 완료, 4.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