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3억7천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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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3억7천8백만원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0.10.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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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새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남 수정
▲ 경기도의 한 아파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경기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실거래가가 평균 3억7천8백만원으로 집계되고, 최근 4년 새 경기도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남시 수정구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의원(더민주, 김포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시·군·구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남 수정으로 이 지역의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2016년 3억5천800만원에서 올해 7억1천300만원으로 2배(98.7%)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하남시가 4억300여만원에서 6억9천600여만원으로 72.5% 올랐고, 성남시 분당구는 5억6천500여만원에서 9억600여만원으로 60.3%, 성남시 중원구는 3억2천400여만원에서 5억1천600여만원으로 59.1% 상승했다.

감정원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파트 거래금액의 합을 건수로 나눠서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을 계산했다.

올해 경기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3억7천800여만원으로, 작년 3억5천여만원에 비해 7.9%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2016년 2억8천100여만원에서 2017년 3억여원, 2018년 3억2천700여만원 등으로 꾸준히 올라 올해 3억7천만원을 넘기며 4년 동안 34.1% 상승했다.

경기도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과천시로 13억5천300여만원에 달했다.

과천시 아파트값은 2016년 7억2천500여만원에서 2017년 8억300여만원, 2018년 10억300여만원, 2019년 12억2천여만원 등으로 상승해 4년 동안 86.4% 뛰었다. 이어 성남시 분당구(9억600여만원), 성남시 수정구(7억1천300여만원), 하남시(6억9천600여만원), 용인시 수지구(5억7천50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연천군과 여주시는 4년 동안 오히려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연천군은 2016년 1억2천400여만원이던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올해 1억1천300여만원으로 8.9% 내렸고, 여주시도 2016년 1억5천500여만원에서 올해 1억5천여만원으로 3.4% 하락했다.

한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작년과 올해 아파트값을 비교했을 때에는 평택시가 1억8천500여만원에서 2억3천400여만원으로 26.7% 오르며 집값이 가장 많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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