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사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는 이재민을 위로하고 식료품, KF94 마스크 등 이재민 42세대를 위한 긴급생계비로 1천 2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지난 8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나눔을 손길을 보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금품은 수해 피해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연세대 120가구와 사할린 동포 50가구에 떡, 명절 전, 닭가슴살 등 명절 음식 나눔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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