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까사미아 삼성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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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까사미아 삼성카드' 출시
  • 이한준 기자
  • 승인 2020.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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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수혜'···이케아 카드는 아직 없어
▲ 까사미아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사진=까사미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 업종'으로 가구·인테리어부문이 주목받는 가운데 삼성카드가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신세계 까사미아와 손잡았다.

삼성카드는 까사미아 제품에 할인 등 특화 혜택을 부여하는 '신세계 까사미아 삼성카드'를 15일 출시했다.

신세계 까사미아 삼성카드로 까사미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전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1만1천원 결제대금 할인을 받으며,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비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에 최대 10% 할인, 스타벅스와 이디야 등 커피전문점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무관하게 온라인 간편결제 1% 할인이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인테리어분야 소비가 급증했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휴카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해 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까사미아 삼성카드 디자인. [사진=삼성카드]
신세계 까사미아 삼성카드 디자인. [사진=삼성카드]

 

신세계 까사미아는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 가구' 브랜드다.

코로나19로 항공 마일리지와 테마파크 할인 등 신용카드의 전통적인 협업 마케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배달 플랫폼 등 '집콕' 생활 관련 산업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가구·인테리어 브랜드도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꼽힌다.

가구는 단가가 높기 때문에 할인이 적용되면 한번 구매에 몇년치 연회비에 해당하는 혜택이 주어지기도 한다.

한국 진출 후 급성장하는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는 상위 카드사의 제휴 '러브콜'을 받았지만 협업에 미온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출시된 '이케아 할인카드'는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청구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일 뿐 상품명에 이케아를 내세운 제휴카드는 없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일부 카드사가 이케아에 제휴를 타진했지만 이케아는 제휴에 소극적이고 스웨덴 본사의 의사결정에도 시간이 걸려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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