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요원은 10월 15일부터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 조사 등을 담당하게 되며, 다음달 3일까지 총 45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활동 가능한 장애인과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등은 채용 시 우대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조사업무 총괄) 4명 △조사관리자(총관리자 및 조사원 업무 지원) 41명 △조사지원 담당자(행정지원) 21명 △조사원(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 384명이다.
신청 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조사요원 모집’ 코너에서 신청하거나 24일부터 4개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모집’ 접수창구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이후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현장 조사를 위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조사요원은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대면(모바일, 인터넷, 전화 조사 등) 방식으로 우선 실시하고, 11월 18일까지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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