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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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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 진행
  • 이한준 기자
  • 승인 2020.07.2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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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소방서 등 시민 생활 속에서 만나는 미술 작품
▲ 분당경찰서에 마련된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의 모습.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미술 작품을 더욱 쉽고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성남미술은행(SNAB) 소장품을 릴레이 전시하는 프로젝트 ‘2020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성남미술은행이 소장한 작품을 무료로 대여해 릴레이로 전시를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시를 통해 성남지역작가에게는 작품 소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예술 체감 계기를 제공해 미술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2020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은 운영범위와 대여 기간을 확대해 공공성을 강화한다.

기존에 주민자치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서, 소방서 등의 기관과 공공의료시설로 대여처를 확대한다.

또 작품의 대여 기간도 기존의 1개월 이내에서 올해는 최소 3개월부터 최대 6개월까지 대폭 늘렸다.

전시는 7월 분당경찰서를 시작으로 성남시 관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분당경찰서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분당경찰서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성남문화재단]

한편, 성남미술은행(SNAB)은 작품가액의 1% 이내의 저렴한 가격에 미술 작품을 대여해 감상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일반 가정이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작품 정보 및 방법은 성남미술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남미술은행과 같은 시민 중심의 성남형 예술 공유사업(아트 쉐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만나고,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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