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확산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 등 진행
환경부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그린뉴딜 사업 설명회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 일정은 23일 강원·충청권(대전), 28일 영남권(대구), 30일 수도권(수원), 8월 4일 호남권(광주)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환경부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주요 내용 및 세부사업과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산업부는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설명한다. 이어 권역별 지자체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그린뉴딜 지자체 확산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 등을 진행한다.
환경부와 산업부는 지자체 설명회를 통해 한국판 그린뉴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앙과 지방정부 간 그린뉴딜 정책의 연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