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개발 방식 진행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동쪽에 인접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우정읍 이화리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유보지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동쪽에 인접한 44만여㎡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로 총사업비 1천4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1979년 아산 산단으로 지정된 후 40년 넘게 유보지로 남아 있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기아차 화성공장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어 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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