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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천기업 체감 경기 11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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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천기업 체감 경기 11년 만에 ‘최악’
  • 신규대 기자
  • 승인 2020.06.3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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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망 BSI도 50에 그쳐 경기침체 ‘계속’
▲ 코로나19 영향 경기 둔화. (PG) [사진=연합뉴스]
▲ 코로나19 영향 경기 둔화. (PG) [사진=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14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6월 30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32로,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실적 BSI 3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 대상업체의 74.8%는 올해 1분기보다 2분기에 경영상황이 더 악화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매출과 자금 조달, 공장 가동 부문에서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전망 BSI도 50에 그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 분야로는 금융·세제 지원(27.8%·이하 복수응답), 내수·소비 활성화(26.4%), 고용 유지·안정 지원(19.3%), 규제 완화 등 투자 활성화(16.3%)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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