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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10명 중 6명 코로나로 여행비 축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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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10명 중 6명 코로나로 여행비 축소 계획"
  • 공은비 기자
  • 승인 2020.05.2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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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소비자 행동 설문' 결과…"차량 교체도 미루는 경향"

국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여행비를 줄일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비필수재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자동차 등 고가 제품 구매를 미루려는 경향도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19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담은 '글로벌 소비자 행동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딜로이트는 지난 4월 29일~5월 1일 13개국 소비자들(국가별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으며, 국내 조사 결과를 별도로 소개했다.
설문조사 중 '전달 대비 상품군별 지출 조정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여행비를 줄일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60%)가 가장 많았다.
가구(49%), 주류(41%), 전자제품(37%), 의류·신발(36%)에 대한 지출을 조정하겠다고 답한 소비자들도 많았다.
딜로이트는 "구매 여부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비필수재 상품권에서 지출을 줄이려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다른 조사국 대비 자동차 소유에 대한 중요도를 낮게 매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소유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고 답한 비율은 10%에 그쳤다.
응답자 61%는 자동차 교체 시기를 예정보다 미룰 예정이라고 답했고, '기존 계획대로 차량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10%에 머물렀다.
한편, 13개국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사한 문항(전주 대비 이번 주가 더 불안한지를 측정)에서 인도(57%), 일본(20%), 스페인(14%) 순으로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19%)은 조사국 중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11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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