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제1회 30초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30초 영화제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 거주지역,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작품을 낼 수 있다.
'내 삶을 채우는 용인'. '업그레이드 용인',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 등 3가지 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영화, 자체 제작콘텐츠(UCC),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방식의 영상으로 담으면 된다.
출품 영상물은 해상도 1920×1080 또는 1280×720픽셀의 30초 분량(제목·크레딧 제외)의 표준 코덱을 지원하는 파일이어야 한다.
작품 제출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이고, 수상작은 9월 15일 발표된다.
전문가의 1·2차 심사를 통해 15편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을 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출품작 접수용 이메일(yonginsns2020@gmail.com)로 파일을 보내거나 개인 유튜브 채널 '일부 공개' 상태로 업로드 후 인터넷주소(URL)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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