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베블런·스놉 효과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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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베블런·스놉 효과가 뭘까요?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4.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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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란, 가격이 오르는 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이다.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사회평론가인 '베블런'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상충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하여 자각 없이 행해진다"고 말한데서 유래됐다.. 

비쌀수록 소비자들의 허영심이나 과시욕을 만족시킬수 있는 명품백이나 고가의 수입자동차들이 이런 베블런 효과를가져오는 대표적인 재화다.

스놉효과(Snob Effect)란, 어떤 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소비가 증가하면 오히려 그 상품의 수요가 줄어드는 효과를 말한다.

스놉(Snob)’은 잘난 체하는 속물을 의미한다. 스놉 효과는 마치 까마귀 떼 속에서 혼자 떨어져 고고하게 있는 백로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백로 효과’ 라고도 한다.

1950년 미국 경제학자 '하비 레이번 슈타인'은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에서 처음 제시 했으며, 대중과 차별화되고픈 욕망이 담긴 스놉 효과는 대중의 소비에 영향을 받는다 설명했다.

그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밴드왜건효과가 있다. 밴드왜건효과는 어떤 상품이 인기 있는상품이라고 알려지면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려고  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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