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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해외유입에 경각심 갖고 철저 대비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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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해외유입에 경각심 갖고 철저 대비 나서야"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4.1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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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정성 다해 노력 당부
정세균 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17일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 수가 지역사회 발생의 경우를 넘어서고 있다며, 해외유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에 나서줄 것을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정보기술(IT) 기기에 서툴고 수업 집중도가 낮아 더욱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며, 온라인 개학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3월 22일부터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지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감염병 전파 우려가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승용차 귀가를 적극 유도하되,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용 공항버스와 KTX(전용칸)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항철도와 시내버스의 이용은 금지하고 있다.

수도권은 전용 공항버스(1일 평균 117회)로 총 38개 지역 거점까지 이동하고, 장거리 지역은 전용 셔틀버스로 광명역까지 이동한 후 KTX(전용칸, 1일 45회)로 거점 역까지 이동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거점에서 보건소·자택 등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해외입국자 중 승용차나 택시 이용 비율이 평시 대비 약 1.5배 정도 늘어난 것을 보면, 해외입국자도 가급적 다른 국민과 접촉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지난 3월 생활방역에 대해 국민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점을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2,200명 참여)를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침 마련 과정에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국민 의견 수렴에 이어, 생활방역 핵심수칙에 대한 궁금증 및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지난 4월 12일(일)부터 26일(일)까지 2주간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책본부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현재까지 5,135명(4.15일 13시 기준)의 국민이 참여했으며, 생활방역 핵심수칙에 대한 제도적·사회적 차원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 지침 마련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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