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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해외유입 당분간 늘겠지만, 접촉차단 잘 관리되면 감염 번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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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해외유입 당분간 늘겠지만, 접촉차단 잘 관리되면 감염 번지지 않을 것"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4.0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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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긴급돌봄 늘고 있어 배전의 노력 필요" 관련부처에 조치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 당분간은 해외 입국자가 계속 유지되고, 격리 중 발견되는 확진자도 같이 증가할 것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접촉차단이 잘 관리된다면 감염이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약 35%가 유학생 등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밝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지 이틀이 지났다. 시행 첫날 대다수의 입국자는 통제된 동선을 따라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으나, 일반인과 분리되지 않은 채 매점과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례 등 일부 혼선도 있었다. 어제부터는 그런 문제점들이 많이 시정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또 "휴업이 길어지면서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늘고 있다. 이미 유치원은 13%, 어린이집은 삼분의 일에 가까운 아이들이 등원하고 있다. 안전한 돌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들의 건강체크와 출입자 통제는 물론이고, 정기적인 방역과 아이들의 밀집도와 접촉을 낮추는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하겠다" 강조했다.

이와관련 정 총리는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에서는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과 물품 적시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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