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지원...1인당 10만원씩
상태바
수원시,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지원...1인당 10만원씩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4.0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관련 온라인 브리핑 중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관련 온라인 브리핑 중이다.

수원시는 2일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 씩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수원시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시민 모두에게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유례없는 비상상황을 맞이했다"며 "이러한 비상한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119만2,762명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총 1192억여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도 4~5주가 걸려 가장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현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4월까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5월 이후 온누리상품권 등이 보급되면 현금과 병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시민은 4인가족을 기준으로, 수원시 지원금 40만원, 경기도 지원금 40만원, 중앙정부 지원금 80만원 등 총 160만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시민에게 지원되지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된다.

염시장은 "시민들에게 빠르고 불편함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청절차는 간소화하겠다. 지원인력을 대폭 늘려 시민들이 신청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온라인 패널조사에서 적정금액 10만원(73.8%), 지급방식(62.3%), 지급대상 전체시민(73.3%)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