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5만5000명, 누적조회수 894만건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강의 대신 유튜브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키움증권은 5일 당일 시황을 정리해주는 투자정보 제공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5만5000명이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 5만5000명, 누적조회수 894만건을 기록했다. 팟빵 구독자수는 6500명이며 누적 조회수 454만건이다.
그 중 서상영의 마감시황은 당일 시장상황을 정리, 해석해 주는 콘텐츠로 매월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2월 평균 조회수는 전월에 비해 2배, 3월 3일자 마감전략 조회수는 2월 평균 조회수의 2배가 넘는 등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대응이 쉽지 않다”며 “주식시장 이슈들을 빠르게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해주는 컨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 유튜브와 팟빵 채널 등에는 서상영의 ‘아침시황’, ‘마감시황’, ‘내일장전략’ 시황 컨텐츠를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김지산 리서치센터장이 진행하는 ‘애널리스트 토크쇼(애톡쇼)’도 구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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