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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자동차 기술인력 2028년까지 8만9천명 필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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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자동차 기술인력 2028년까지 8만9천명 필요 예상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3.0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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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사결과, 연평균 증가율 자율주행차(8.7%)가 높을 전망
2028년까지 필요한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 수요는 89,069명으로 예상(연평균증가율 5.8%)됐다.

분야별로는 친환경차 71,935명, 자율주행차 11,603명, 인프라 5,531명으로 비중은 친환경차(80.8%)가 높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자율주행차(8.7%)가 높을 전망이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 42,486명, 연구개발 29,117명, 시험평가·검증 3,393명 등의 순이며, 생산 및 보급 확산을 뒷받침할 생산기술 인력이 가장 높은 연평균증가율(6.1%)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분석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2018년 기준)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실태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1,740개로 추정되며, 미래형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은 참여기업 전체 매출의 22.9% 수준이었다.

참여기업 중 78.0%는 친환경차 분야에 해당하며, 매출액도 미래형 자동차 사업 중 친환경차가 5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과반(50.9%)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전자·IT(29.8%), 화학(9.9%), 기계(4.7%)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직무별로 보면, 생산기술 23,438명, 연구개발 17,186명 등의 순이며, 2015년말 대비 특히 연구개발 인력(2,114명)이 8.1배 급증했다.

참여기업이 산업기술인력 채용시 고려하는 역량은 전문성이며 전공은 기계·자동차 공학을 가장 선호했다.

기업에서는 채용 시 전문성 및 업무 경력을 가장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숙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조사 결과, 미래형자동차 인력은 ①친환경차를 중심으로 ②신규 기업 참여 증가와 기존 기업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③연구개발 직무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 기업은 친환경차 분야의 매출비율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는 사업 초기단계에서 성장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매출이 확대된데 기인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정부의 전략적 신산업 육성 정책이 민간 투자 활성화와산업간 융복합 등을 통해 산업 성장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짐을 시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미래형 자동차의 산업계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별 인력 양성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이종 산업간 융합형 교육 확대, ▲기술주기 대응을 위한 재직자 중심 상시교육 체계 마련,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2030년 국가 로드맵」을 바탕으로 ① IT 융합에 기반한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분야에 대한 융합형 핵심 R&D 인력 양성 확대 ② 기술노후화가 빠른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고숙련 재직자 전환교육 체계화와 부족률이 높은 학사 인력 양성체계 점검 ③ 성장단계에 맞는 분야별 커리큘럼 확대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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