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Liiv M(이하 리브엠)의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와 함께 반값 요금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월 4만 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방탄소년단 유심은 3월부터 리브엠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리브엠이 제공하는 유심은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할 수 있어 휴대폰 교체시에도 인증서를 재발급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인증서 해킹이 불가능해 금융편의성과 보안성이 높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