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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호흡기 증상 있으면 등교·출근 말고 3~4일 관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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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호흡기 증상 있으면 등교·출근 말고 3~4일 관찰해야"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2.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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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대국민 예방수칙 일괄 개정 곧 배포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던 중 기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던 중 기침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3~4일간 경과를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위기경보의 '심각' 단계 전환에 따라 대국민 예방수칙을 개정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개정 수칙에는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39),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 경과를 지켜보아야 한다는 지침이 담긴다.

일반국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임신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각 지역별 선별진료소는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야 하며,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의료인 또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자가격리 수칙 또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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