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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체 순이익 방어 전략 필요…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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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체 순이익 방어 전략 필요…목표가 하향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2.1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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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목표주가 8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제시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삼성생명에 대해 “이익의 방어가 우선은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의 위험손해율에 대한 부담은 업계 공통요인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보험이익은 방어 정도의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이자차 스프레드 마진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처분이익을 통해 전체 순이익을 방어하는 전략이 당장은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순이익 전망치를 1조441억원으로 직전대비 7.8% 하향하며 목표주가 8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삼성생명의 보험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반면 사차이익은 손해율 상승으로 19.0% 감소했지만 원가절감 등 비용절감 노력이 반영되며 비차이익이 25.8% 늘어났다.

여기에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966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배당금 유입과 여의도 건물 매각이익 등이 반영될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하이투자증권]
[자료=하이투자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한 이유에 대해 완화된 K-ICS 및 LAT 기준으로 인해 위험자산 투자여력이 확대됐고 회사 역시 이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잠재 투자수익률 제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보험산업의 한계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M&A 및 투자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여력이 그나마 존재하는 생명보험사”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는 투자부분에서 특별한 처분이익이 없었으며 변액보증 헷지비용의 증가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 위험손해율은 84.7%로 전분기대비로는 3.7%p 하락했지만 실손 및 생존담보의 손해율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2.2%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원가절감 노력으로 비차마진은 전년동기대비 59.4% 증가해 이자차 역마진 스프레드는 -92bp로 전분기대비 1bp 추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은실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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