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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첫 후순위채권 발행…역대 최저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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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첫 후순위채권 발행…역대 최저 스프레드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2.18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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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가산금리 ‘국고채 10년 + 60bp’ …금융지주계열 역대 최저 스프레드

KB금융지주가 18일 금융지주계열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했다. 이번 후순위채는 금융지주설립 이래 첫 발행이다.

후순위채권은 10년 만기 3700억원이 금리 2.21%, 15년 만기 300억원이 금리 2.26%에 발행됐다. 당초 발행예정금액은 3000억원이었지만 모집예정금액의 약 2.2배(6600억원)에 달하는 응찰률을 기록해 최종 4000억원으로 발행금액이 증액 됐다. 금융지주계열 최초로 15년 만기의 후순위채권 발행도 이뤄졌다.

특히 10년 만기 후순위채(3700억)는 ‘국고채 10년 + 60bp’, 15년 만기 후순위채(300억)는 ‘국고채 10년 + 65bp’의 스프레드(spread)로 발행돼, 금융지주계열에서 발행한 후순위채권 중 역대 최저 스프레드를 기록했다.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KB금융그룹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6bp 개선돼 (2019년말 잠정 기준 14.48%에서, 발행 후 14.64%) 자본적정성은 더욱 탄탄해 질 전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은 선제적인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본 관리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나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실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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