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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보험…디지털 기술 통해 더 세분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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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보험…디지털 기술 통해 더 세분화 될 것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2.1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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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위험 물론 교통사고·가전제품 수리비용·상해사고 등 다양한 위험 보장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은 물론 교통사고나 가전제품 수리비용, 상해사고 등 다양한 손해를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이 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가 보험업계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생활밀착형 보험은 앞으로 더 세분화 될 것이란 분석이다.

MG손해보험은 운전자의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집중 보장한 ‘하이패스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해외 발생사고까지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면허취소 ▲면허정지 담보를 마련해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의 책임 및 비용 손해를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상해위험과 생활위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외모추상장해, 중증화상·부식진단, 간병인 지원금담보를 신설하고 자동차 동승자의 상해위험까지 보장하는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1~14급) 담보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가족인터넷직거래사기, 가족사이버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금 특약으로 사이버 사기와 범죄피해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그래픽=이은실기자]
[그래픽=이은실기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사망, 진단, 수술, 입원비를 보장하고 ‘해외여행보장 패키지’ 가입 시 휴대품손해, 여권분실재발급비용,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또한 교통사고 처리부터 일상생활 위험까지 다양한 손해를 보장하는 ‘롯데 안심종합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로 부상하면 보험료를 지급받으며, 교통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상해로 사망하거나 상해 80% 이상 후유 장해를 입으면 생활자금을 준다. 또한 화재 손해가 발생하면 실제 손해액을 보상하며 비용손해, 질병, 재물손해,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은 화재상해후유장해를 기본담보로 하는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시판했다.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가전제품 수리비용, 상해사고, 운전자 리스크까지 보장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주택임시거주비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한다.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의 보상한도도 500만원으로 정했다. 또한 최근 고객들의 가전제품 소비성향을 반영해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의 보상범위를 12대 품목으로 확대했다.

상해성뇌출혈수술비, 십자인대수술비, 반월판연골수술비, 척추상해수술비, 신깁스치료비 등 상해사고 담보를 강화했으며 등급별 골절진단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하고 운전자보장 부분에서도 대인형사합의실손비를 최대 1억원 한도로 확대했다.

또한 독성이 있는 곤충 또는 동물과의 접촉으로 중독피해를 입었을 경우 연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지급하는 야외활동 보장특약도 신설했다.

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자동차사고로 1~5급에 해당하는 부상등급을 받은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앞으로 납입해야 할 남은 보험료를 돌려 받는 보험료 환급 및 지원특약을 통해 사고로 인한 보험료 납입의 부담을 덜 수가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여가시간이 늘어난 만큼 일상에 대한 생활위험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종합보험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국내의 디지털 기술이 확산되면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한 생활밀착형 보험은 앞으로 더 세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실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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