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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도내 중소기업 피해 심각"... 특별지원 1,500억원으로 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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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도내 중소기업 피해 심각"... 특별지원 1,500억원으로 긴급 확대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2.1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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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원 접수결과 이틀만에 지원규모 초과로 중기대상 1,300억원 추가 배정
중소기업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차보전율 1.5% 지원, 1년거치 2년 균분 상환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차보전율 2% 지원, 1년거치 4년 균분 상환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6일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에서 예비상담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대상 자금신청 결과 이틀 만에 지원규모 200억 원이 초과돼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집계된 것.

이에 경기도는 16일 중소기업 자금지원 이틀만에 긴급히 1,300억 원을 추가배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소상공인 지원규모 500억원을 포함하면 총 2,000억원의 자금이 특별지원 된다.

/케티이미지 뱅크
/케티이미지 뱅크

이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이틀 만에 지원규모를 넘어선 신청이 접수된 것은 우리경제가 교역 1위국가인 중국경기의 불안정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차질과 경제활동 제한, 소비침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제적이며 신속히 그리고 정확하게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 당 최대 5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중국과의 수출·입 직간접 피해 사실 확인 등을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육성기금에서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낮게 이용하도록 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지원 희망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23개 지점 전담창구를 통해 방문 상담 ․ 접수하거나,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g-money.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도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정부에서도 기존 자금 지원대책(총 2,500억 원 규모)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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