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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05만개 사재기 ... 단일·최대 물량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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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05만개 사재기 ... 단일·최대 물량 적발
  • 이루리 기자
  • 승인 2020.02.10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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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되자 창고 잠그고 도주... 다른 업체는 40만개 보관하고도 "품절" 표시하기도
▲ 마스크 매점매석 마스크 보관 창고 현장. /식약처 제공

온라인 업체 1곳이 마스크 105만개를 매점매석으로 물량을 보관 중 단속에 적발됐다. 단일·최대 물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는 도주했다.

또 6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된 정부합동단속반은 마스크 39만개를 보관하고 있었던 온라인 유통업체인 B사를 적발했다.이 업체는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재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품절’로 표시했으나, 확인 결과 실제 창고에는 39만개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를 비롯해 국민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대책과 의지가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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