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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연구소, 주요 AI 경진대회에서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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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연구소, 주요 AI 경진대회에서 1위 석권
  • 이지안 기자
  • 승인 2019.11.2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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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란드 연구소 기념사진 [사진=삼성전자]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삼성전자 세트부문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의 폴란드 연구소와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AI 센터가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삼성전자 폴란드 연구소는 구술언어번역 국제워크숍(International Workshop on Spoken Language Translation, IWSLT)에서 진행한 경진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 수상했다.

국제워크숍은 자동언어번역 분야의 주요 워크숍으로 올해 삼성전자 폴란드 연구소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와 협력해 ‘영어-체코어 텍스트-텍스트 번역’ 부문과 ‘영어-독일어 오디오-텍스트 번역’ 시스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연구원들은 텍스트-텍스트 번역 부문에서 테드 토크(TED TalK) 상의 영어 구술언어의 텍스트 문서를 체코어로 번역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언어 연구를 위하여 컴퓨터가 텍스트를 가공·처리·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모아 놓은 자료의 집합인 대규모의 ‘말뭉치’ 개발이다.

말뭉치를 통해 최대한 많은 합성 데이터를 활용하고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폴란드 연구소 팀이 구축한 시스템이 만들어낸 번역 모델은 전문 번역가들에 의한 평가 결과, 유창함과 타당성 면에서 최상위 점수를 기록해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폴란드 연구팀은 ‘영어-독일어 오디오-텍스트 번역’ 시스템 부문에서 우승했다.

연구팀이 수행한 과제는 영어로 녹음된 테드 토크(TED TalK) 오디오를 독일어 텍스트로 만드는 것으로 이를 위해 영어 오디오 파일을 독일어로 번역된 텍스트 파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단일 모델을 개발했다.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의 AI 센터 연구원 기념사진 [사진=삼성전자]

이어 지난 10월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ICCV)의 패션 IQ 챌린지에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의 AI 센터 연구원들이 1위를 수상했다.

컴퓨터 비전 분야의 국제학회인 ICCV가 개최하고 IBM 리서치가 후원한 ‘언어학과 이미지, 비디오 검색의 만남(The Linguistics Meets Image and Video Retrieval (Fashion IQ)’ 경진대회는 이미지 검색 작업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주목받는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시각 콘텐츠 검색이라는 점에서 많은 석학과 연구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AI 센터 연구팀인 ‘슈퍼랩터스’는 “자연어 피드백을 이용한 다양한 이미지 검색 모델의 다중 통합 양식(Multimodal Ensemble of Diverse Models for Image Retrieval Using Natural Language Feedback)”이라는 이미지 검색 기술로 참가해 다수의 딥러닝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양식으로 데이터를 혼합하는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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