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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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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개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1.29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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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부위원장 ’한국의 핀테크와 혁신성장 정책 발표’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29일 일본 금융청(Japan Financial Services Agency)이 개최한 ‘제9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에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국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온영식 국제협력국장도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처음 열린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는 3국이 번갈아 가며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 주최로는 지난 2017년 11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신산업·신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과 핀테크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서 금융법상 인허가 및 영업행위 등 규제를 최대 4년간(2+2년) 적용유예, 면제해주는 샌드박스 시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등 금융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한 그간의 성과와 금융업 진입장벽 완화 등 혁신을 위한 정책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고위험·저유동성 자산 증가 등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논의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성 제고를 위한 금융당국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듀안 지닝(Duan Jining) 국제협력국장은 지난 2018년 4월 이후 중국에서 진행된 금융업권 시장개방 현황과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대외 개방 확대에 따른 금융 감독의 중요성과 지역간(regional) 금융규제 협력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일본 히미노 료조(Himino Ryozo) 국제담당 차관은 고령화에 대비한 금융부문에서의 정책적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일본은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고령화의 영향과 정책적 함의를 의제로 선정하여 생산성 향상, 금융회사 수익 모델 다변화 등을 통해 고령화를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공유했다.

금융위는 “한·중·일 3국은 앞으로도 고위급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정책 공조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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