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한화시스템의 후원으로 보훈가족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노후주택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10일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낡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도배‧장판, 문틀 교체, 보일러 교체, 외벽수리 등을 진행하였으며 약 일주일간에 걸쳐 공사가 완료되었다.
국가유공자 박○학 씨는 “집이 오래되고 낡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다 수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유공자께서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항상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주시는 한화시스템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준 바 있다.
이 이외에도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나들이 후원, 명절 위문품 후원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