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C 반납시 중고시세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 이벤트 진행
삼성전자가 5월 14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사전판매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삼성디지털플라자 및 전자제품 양판점 등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AMOLED 디스플레이와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사전판매를 진행하는 제품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북 프로’ 2종이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81~274만 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15.6형과 13.3형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30~251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 등 다양한 헤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는 ‘갤럭시 북 프로360’과 ‘갤럭시 북 프로’ 구매하고 한 달간 마음껏 사용하다가 반납 희망 시 결제 금액을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구매 후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PC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3개월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