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한예람 기자] 인산인해 이룬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25일 오후 2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 수원 고용복지센터, 영통․팔달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수원시청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면접에 관한 컨설팅과 직업훈련, 현장면접등을 위해 몰려들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 인근의 통신․음향․의료기기․화장품․물류․생산․복지․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40개 기업에서 현장 면접 채용으로 222명, 5개 기업에서 현장 이력서를 받아 27명을 채용한다.

채용면접관 이외에도 취업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 전문 컨설턴트가 이미지·화법을 컨설팅해주는 컨설팅관도 운영됐다. 또,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에서 면접 준비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면접을 보기 전에 이력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메이크업도 받고 한 곳에서 면접에 관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는 의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