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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도는 와인시장…이마트 70만병 방출 '와인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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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도는 와인시장…이마트 70만병 방출 '와인장터' 연다
  • 경인경제
  • 승인 2019.05.1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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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버네쇼비뇽, 멜롯, 샤도네이
[연합뉴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42개 점포에서 연중 최대 규모 와인 장터를 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1천여개 품목, 70여만병의 와인이 30∼90% 할인된 가격에 나온다.

이마트는 가성비를 중시한 1만 원대 이하 와인을 150여종 준비했고, 프리미엄 와인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이스까이', '베린저 루미너스 샤도네이' 등은 반값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또 홈파티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1.5ℓ짜리 매그넘 사이즈의 상품도 기존보다 3배 늘린 36종 내놓는다.

생산이 중단되거나 수입이 종료된 상품의 고별전도 있어 '슈로즈폴라즈'와 '까사도 모렐라스 그랑리제르바98' 등이 판매된다.

이마트 용산, 양재, 역삼, 성수 등 와인 매출 상위 52개 점포에서는 오늘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샤또 마고', '샤또 무똥로칠드' 등 프랑스 보르도의 5대 샤또 와인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마트가 와인 물량을 대폭 확대한 것은 한동안 침체했던 와인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와인 매출은 2017년 4% 감소했지만 2018년 16.4%, 2019년 들어서는 4월까지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매출 중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8.2%에서 2018년 22.7%, 2019년 4월 23.5%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1∼2만 원대 저렴한 와인이 수입 맥주보다는 와인을 찾는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와인 매출 가운데 1만 원대 상품의 비중은 30.4%에 달했다. 반면 2017년까지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이던 수입 맥주 매출은 2018년 -4%, 2019년 4월까지는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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