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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기상청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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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기상청 예보
  • 전경만 기자
  • 승인 2016.07.2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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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여름 예보
[경인경제 전경만 기자]

8월 9월 평년 보다 기온 높을 것

올해 들어 거짓말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기상청이 지난 22일 8월과 9월 그리고 10월 3개월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향후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며, 후반에는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 강수량 8월과 9월에는 대체로 평년보다 많겠으나,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오는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이 많고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고 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전했다.

이어 9월 전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으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후반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는 예보를 했다.

가을의 초입인 10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것으로 보았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한국 여름날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온도는 7월 말 현재 정상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낮아져 올 가을철에 라니냐 상태로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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