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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 환경 조성 앞장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곳‘제102회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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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 환경 조성 앞장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곳‘제102회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4.05.01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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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어린이날 맞아 아동권리 제고 우수 지자체 시상, 수상 6곳 중 5곳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 경기도 광주시·광주 북구·충남 논산시·충북 옥천군·경남 고성군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놀 권리’를 포함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천명한 어린이들의 권리가 우리사회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 5곳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 3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 제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 환경 조성 유공 지자체’ 부문에서는 6곳의 지자체가 수상하였고, 이 중 5곳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경기도 광주시, 광주광역시 북구, 충남 논산시, 충북 옥천군, 경남 고성군)로 밝혀졌다.

경기도 광주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 피해자를 돕는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제도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는 아동이 직접 지역 정책에 의견을 내는 ‘아동정책 제안대회’와 ‘놀이환경 진단 사업’, 충남 논산시는 아동과 논산 시장과의 대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아동권리 홍보 합창단’,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 참여 예산제’와 청소년 진로 체험 카페 ‘에너지 충전소’, 경남 고성군은 ‘아동권리 인형극 뮤지컬’과 찾아가는 아동친화 소통방 ‘고성톡톡’ 등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이 이뤄졌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수상하신 지자체들에 축하를 전하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앞으로도 한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자체들과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을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어린이가 생활하거나 어린이에게 영향을 주는 지자체, 학교, 기업 등을 아동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해 언제 어느 곳에서나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원칙(비차별원칙, 아동 최선의 이익, 생존과 발달의 권리, 아동의견 존중)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장에 필수적인 10가지 구성요소를 갖춘 지역사회를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2013년 서울 성북구를 시작으로 2024년 4월 기준 인증 도시를 포함 125개 지자체가 추진 중이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도움을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가 된 유일한 국가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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