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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을 모욕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평택 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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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을 모욕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평택 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4.04.0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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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이재명 대표는 전 국민이 지켜보는 유튜브 방송에서 63만 평택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발언으로 평택 시민을 무시했다. 

어제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재판이 끝난 뒤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에 맞선 류삼영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가는 도중, 유튜브 방송을 통해 “류삼영 후보는 제가 원래.. 제가 아니죠. 우리 당 전략공관위는... 평택이 좀 쉬운 지역이거든요. 평택에 공천을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동작을을 선택했다”라고 발언했다. 

경기도지사와 대선후보를 역임한 제1야당의 당 대표로서 ‘평택이 쉬운 지역’이라는 말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데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더 놀라운 것은 이재명 대표는 류삼영 후보의 공천 과정을 설명하면서 “류삼영 후보는 제가 원래.. 제가 아니죠. 우리 당 전략공관위는”이라는 발언을 무심코 내뱉었다는 것이다. 이는 민주당의 이번 총선 공천이 이재명 본인의 사천이었음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민주당의 이번 총선 평택 갑 공천 과정은 밀실 공천이자 이재명 사천의 끝판왕이었다. 

지난 2월 초, 대장동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의 변호를 맡은 김동아 변호사가 평택에 아무 연고도 없음에도 평택 갑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이에 지역에서 ‘친명 공천’, ‘자객 공천’이라는 논란이 일자, 불출마 선언을 하고 서대문 갑으로 가 예비경선 탈락에도 불구하고 끝내 공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평택 갑에서는 류삼영 후보를 넣은 여론조사도 진행됐으나, 민주당은 지난 3월 2일 류삼영 후보를 서울 동작을에 전략 공천했다. 이후 평택 갑은 여론조사 경선을 거쳐 현역 국회의원인 홍기원 후보가 3월 16일 공천 확정되었다. 

민주당의 평택 갑 공천은 이재명 대표의 “평택이 쉬운 지역”이라는 발언으로 “이재명 사천의 놀이터”라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망언과 처사는 모든 평택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 주었다. 또 평택 시민들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사당화를 위해 평택 시민을 호도하고 우롱하고 속였다는 것을 명명백백히 알게 되었다. 특히 민주당이 평택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적나라하게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당 대표의 망언에도 평택 갑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후보로 나선 홍기원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 출신으로 이재명의 입이라 자랑하던 평택 병의 김현정 후보, 평택 출신임을 내세워 국민의힘 공천이 낙하산이라 비판하던 이병진 후보는 왜 아무 말이 없는가? 진정으로 평택과 평택 시민을 위한 공복으로 나오겠다고 한 자들인가? 

이에 우리 국민의힘 평택 갑·을·병 후보 일동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평택 시민들이 납득할 정도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그리고 민주당 평택 갑·을·병 후보는 석고대죄를 통해 평택 시민들에게 자당 대표의 망언에 대해 용서를 구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4년 4월 3일 (수) 

국민의힘 평택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한무경·정우성·유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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