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20℃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17℃
    미세먼지
  • 광주
    B
    21℃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Y
    19℃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수원미래희망‘ 성명서 발표...“국힘 수원 을 전략공천 재심 요구”
상태바
’수원미래희망‘ 성명서 발표...“국힘 수원 을 전략공천 재심 요구”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4.03.05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고나 인지도 없는 인물 공천, “시민과 당원 무시한 처사”
경쟁력 있는 영입인사나 당 유력인사 대체 시 ’수용‘
'수원미래희망' 엄익수 수석부회장이 공동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김덕 기자
'수원미래희망' 엄익수 수석부회장이 공동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김덕 기자

’수원미래희망‘은 5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대하여 강력히 재심을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수원 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를 지역구에서 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온 한규택 예비후보를 배제하고, 우선추천자로 홍윤오 씨를 발표한 것에 대한 강력 반대의 뜻을 모았다.

'수원미래희망'은 “선거 개시 20여 일을 앞두고 수원에 연고도 인지도도 전혀 없는 인사를 공천한 것은 수원지역 보수 시민과 당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일 보수 진영 ‘험지’로 꼽히는 수원을 지역구를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 홍윤오 전 국회 홍보기획관을 후보로 내세웠다.

'수원미래희망' 회원들이 국힘 수원 을 전략공천에 대한 강력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 =김덕 기자
'수원미래희망' 회원들이 국힘 수원 을 전략공천에 대한 강력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 =김덕 기자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탄원서)

수원 보수 시민단체인 “수원미래희망”은 이번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대해 강력히 재심을 요청한다.

첫째, 선거 개시 20여일 앞두고 수원을 지역구에 듣도 보지도 못한 전혀 수원에 연고도 인지도도 없는 인사를 공천한 것은 수원지역 보수 시민과 지역구 당원들을 무시한 처사로 이해할 수 없는 공천이다.

둘째,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기는 공천과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무난한 공천 과정을 진행해 왔으나 이 시기까지 아무런 발표도 없었던 수원을 지역구를 우선공천(전략공천) 지역으로 발표하는 것이 맞는지 묻고 싶다.

최소한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경선이라도 실시 후 후보를 발표하는 것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수원갑(김현준), 수원병(방문규), 수원정(이수정) 지역구의 인재영입 후보들과 함께 수원 원팀을 이뤄가고 있는 과정에 찬물을 끼얹는 이번 수원을 공천에 수원지역 보수 시민단체인 “수원미래희망”과 당원들은 강력히 반대하며, 지역 출신이며 지난 5년간 지역구에서 활동한 “한규택 전 당협위원장이 아니라면, 경쟁력과 인지도가 있는 영입인사나 당의 유력인사로 후보 대체가 이루어진다면 수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에서 수원 을 지역구를 우리 단체에서는 선거운동 지원을 포기할 것이며, 이후 수원지역 원팀에 대한 문제점도 도출될 것이다. 당 공심위와 지도부의 책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수원 보수 시민단체 ”수원 미래 희망“ 회원 일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