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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칼럼] 김경희 시장의 발품 소통, 성장하는 이천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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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칼럼] 김경희 시장의 발품 소통, 성장하는 이천시 만든다!
  • 김인종 편집위원장
  • 승인 2024.02.2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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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여야간, 후보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들이 담긴 현수막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다가올 변화에 기대를 걸게 되기도 하지만, 수많은 공약들이 얼마만큼이나 지켜질지에 대한 걱정도 하게 된다. 수십조, 수백조에 이르는 공약 실현을 위한 사업비 조달 방안은 뒷전이고 ‘던지고 보자’는 식의 포퓰리즘성 공약은 아닌지 우려된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선거란 빈말로 이뤄진 인기투표가 아니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 그리고 진정성이 담긴 선거일 것이다. 누가 더 발로 뛰며 지역을 살피는지, 얼마나 더 고민을 하는지 유권자들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지난 1월 15일 수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관련 대통령과의 대화 민생토론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인들, 미래에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까지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토론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정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용인시와 이천시를 연계할 수 있는 마장면에 50만㎡의 첨단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할 것과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연보전권역 지정 이전에 승인된 기존 공장에 한해 기업들의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장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김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앞으로도 이천시와 대한민국 반도체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디든 발걸음하여 배우며 반도체 산업을 도약시킬 발판과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시정’을 강조하고 있다. 취임 이후 그는 이천시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 김 시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접수 받은 건의사항은 총 470건에 달한다. 소관 국·소장, 과장 등과 함께 건의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세 차례에 거쳐 열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17일부터 12일간 14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이같은 행보는 시민의 삶을 바꿔나가는 첫 걸음은 바로 시민과 함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발품에서 시작된 변화가 지역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권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반복되면 유권자는 점점 정치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리게 된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자세로 정치에 임해야 한다. 거창한 정치적인 구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소통은 신뢰를 이끌어 내고 신뢰는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직접 발로 뛰는 소통’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2024년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다. 김경희 시장이 소통으로 다져온 시민들과의 신뢰가 이천시의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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